Category “일러스트레이터”

일러스트레이터 선 크기변경 시 두께 변화 방법

안녕하세요. 어반브러시입니다.

오늘은 일러스트레이터 사용중 선으로 만들어진 도형의 크기 변화 시 두께를 같이 변화시킬 것인지, 아니면 두께는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크기만 변경할 것인지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선을 면으로 확장 처리하는 것은 쉬우나, 면을 선으로 처리하는 것은 비교적 복잡하기도 하고, 추후 수정에 있어서 선으로 작업한 부분은 선으로 두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그대로 두지만, 설정에 따라 면의 크기를 변경할 때 선의 두께가 같이 변경되지 않아 이미지가 이상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이번 일러스트레이터 사용방법을 익혀서 상황에 따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1. 크기 변경에 따라 선의 두께도 같이 확장

위의 경우 원형도형에서 선의 두께가 상단에 보면 10pt(획)로 되어 있습니다. 이 도형의 크기를 크게 한다면, 아래와 같이 될 것입니다.

|도형이 커지면서 상단의 선 두께(획) 역시도 같이 확장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크기 변경되더라도 선의 두께는 그대로

위의 경우에는 확장되더라도 상단의 선의 두께(획)의 값이 그대로 있고, 도형만 커진 상태가 됩니다.

3. 설정하기

1) 먼저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도구메뉴가 나옵니다. ‘변형’ -> ‘크기조절’을 클릭합니다.

2) 크기조절 팝업에서 ‘선과 효과 크기조절’ 이라는 메뉴에서 설정

‘선과 효과 크기조절’ 체크박스 선택여부에 따라 체크하면, 크기에 따라 두께도 함께 커기지고, 해제시 크기 변경해도 두께의 값은 일정해집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윤곽선 처리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안녕하세요. 어반브러시입니다.
일러스트로 벡터 작업을 할 때 윤곽선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자신의 컴퓨터로 작업한 결과물을 타인에게 보내거나 인쇄소에 보낼 때 우리는 윤곽처리 또는 윤곽선을 처리해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이유는 내가 사용한 컴퓨터 조건과 타인의 컴퓨터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폰트와 선의 윤곽을 처리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폰트 윤곽처리

컴퓨터를 설치하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폰트가 있고, 내가 직접 설치한 폰트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설치된 폰트를 상관이 없지만, 내가 직접 설치한 폰트로 작성된 글이 일러스트레이터 속에 포함되어 있다면,
이 파일이 타인의 컴퓨터에서 사용될 때 해당 폰트가 없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일러스트레이터로 글자를 작성했는데, 이 작성된 글자의 폰트는 제가 따로 설치한 것입니다,
이 파일을 그대로 인쇄소에 보내면, 인쇄소가 사용하는 컴퓨터에 해당 폰트가 없는 경우 다른 폰트로 출력되기 때문에
해당 글자를 윤곽처리하여 보내게 됩니다.

여기서 ‘윤곽처리’라는 말이 생소하다보니 무슨말인지 헛갈릴 수가 있는데,
말하자면, 폰트로 쓰여진 글을 이미지로 만들어버리는 것을 뜻하고, 윤곽처리를 하면 글자가 면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일반 글자처럼 타이핑을 이용해서 쓰고 지울 수 없습니다.

윤곽처리 하는 방법은 일러스트레이터 ‘문자’탭에서 ‘윤곽선 만들기’ 항목을 선택하거나 단축키 command+shift+o를 누르면 윤곽처리가 되고,
더 이상 글자 수정은 할 수 없지만, 이것이 면으로 변경되어 어떠한 컴퓨터에서든 동일한 글자가 보일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폰트 윤곽선만들기는 일반적으로 완전히 최종작업이 완료된 파일에서만 사용할 것을 추천드리며,
더이상 글자 수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추후 글자 내용을 변경하거나 수정할 경우를 대비해서 윤곽처리 전 파일을 백업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러한 과정이 불편하다면, PDF파일로 저장(편집기능 보존)하면, 윤곽처리 하지 않더라도 PDF파일이 폰트까지 저장하니
PDF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선의 윤곽처리

일러스트레이터의 오브젝트는 선 또는 면으로 제작이 됩니다.
면은 윤곽처리가 기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선의 경우는 굵기를 변경할 수 있는 수정기능이 있기 때문에 간혹 다른 컴퓨터에서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선을 하나 그었습니다. 획이라고도 하는 선의 굵기는 일러스트레이터 메뉴에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선을 선택하여 길이를 늘리거나 줄일 때 선의 굵기가 동일한 상태에서 좌우높이만 변경되는 경우도 있고,
면과 같이 굵기까지 함께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각 일러스트레이터의 세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선을 선택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메뉴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크기 조절’ 항목을 선택합니다.

옵션 항복에서 ‘선과 효과 크기 조절’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체크시 : 면과 동일하게 크기를 키우면 굵기까지 커진다.
미체크시 : 면과 다르게 크기를 키우더라도 굵기는 초기 굵기를 유지한다.

위와 같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그림을 수정할 때 선과 면을 함께 이용해서 그린다면, ‘선과 효과 크기 조절’ 항목을 체크해야하며,
되도록 그림을 그린 후 선을 면으로 변경하여 윤곽처리를 해서
다른 컴퓨터에서 다르게 표현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선을 면으로 윤곽처리하는 방법은

오브젝트 탭에서 ‘확장’이라는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온다.

확장 메뉴에서 ‘획’을 체크한후 ‘확인’버튼을 누르면 선이 면으로 변경되면서 확장이 된다.

일러스트레이터 없어도 ai 파일 수정하기 잉크스케이프(Inkscape)- 무료 대체 프로그램 추천

안녕하세요. 어반브러시입니다.
어반브러시는 백터이미지를 전문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지는 맘에 들고, 다운받았지만, 정작 대표 ai 편집툴이 없어서 당황하신 분들도 계실거에요.

실제로 ai 파일을 다운받았는데, 어떻게 수정 및 편집할 수 있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십니다.
그런데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는 유료편집툴이라서 일반분들이 사용하시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 ai 편집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잉크스케이프(Inkscape)는 가장 일반적인 무료 ai 백터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잉크스케이프는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윈도우, mas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운로드 사이트 : https://inkscape.org/ko/

어반브러시에서 다운받은 ai 파일의 간단한 수정이 필요한 경우 맞는 운영체제 버튼을 선택해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어반브러시에서 다운받은 비행기 벡터 파일을 다운받아서 잉크스케이프에서 오픈한 이미지입니다.
위의 화면에서 알 수 있듯이 선 면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고, 오브젝트를 삭제하거나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전문툴만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이트에서는 아래와 같은 파일의 수정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 완전히 호환되는 SVG 형식 파일 생성 및 편집
2. XML 편집기에서 문서 트리 실시간 시청 및 편집
3. PNG, OpenDocument 도면, DXF, sk1, PDF, EPS 및 PostScript 내보내기 형식 등
4. 내보내기 및 변환을 위한 명령줄 옵션

일반적으로 2D기반의 백터 이미지 파일은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또는 코렐드로우(CorelDraw) 같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료기반으로 최근에는 몇만원 또는 기업에서는 수십만원의 월 비용을 지불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문 디자이너가 아니라 제작된 이미지를 간단하게 편집하는 목적에 있어서는 거의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문툴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어도비 전용 필터 등이 지원이 안되는 점이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객체 생성

  • 그리기: 연필 도구(간단한 경로로 자유 그리기), 펜 도구(베지어 곡선 및 직선 만들기), 서예 도구(서예 획을 나타내는 채워진 경로를 사용하여 자유 그리기)
  • 모양 도구: 직사각형(둥근 모서리가 있을 수 있음), 타원(원, 호, 선분 포함), 별/다각형(둥글거나 무작위화 가능), 나선형
  • 텍스트 도구(여러 줄 텍스트, 전체 캔버스 편집)
  • 포함된 비트맵(선택한 개체의 비트맵을 만들고 포함하는 명령 포함)
  • 클론(오브젝트의 “라이브” 연결된 복사본), 패턴 및 클론 배열을 생성하는 도구 포함

개체 조작

  • 대화식으로 그리고 정확한 숫자 값을 지정하여 변환(이동, 크기 조정, 회전, 기울이기)
  • Z 순서 연산(올리기 및 내리기)
  • 개체 그룹화(그룹 해제 없이 “그룹에서 선택” 또는 “그룹에 들어가” 임시 레이어 만들기)
  • 레이어(개별 레이어 잠금 및/또는 숨기기, 재정렬 등, 레이어는 계층적 트리를 형성할 수 있음)
  • 정렬 및 분포 명령

일러스트레이터 선과 면을 제거하지 않는 이유- tommy

안녕하세요. 어반브러시 디자이너 타미입니다.
제가 공유한 디자인 파일들을 보시면, 선과 면을 정리하지 않은 디자인 파일들이 대부분입니다.

위의 강아지 그림을 기준으로 했을 때 오브젝트를 선택하면 선과 면이 대로 살아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공유된 파일 이외에도 다른 작업물도 왠만하면 이렇게 선과 면을 윤곽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남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추후 수정을 위해서 남겨 놓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위의 강아지 그림을 기준으로 선을 면으로 변경하고 모든 면들을 레이어 별로 합쳐버리면
추후 눈동자를 넣는 다든지, 귀의 각도를 올려 모양을 변경하는 등의 추후 작업을 할 때 상당히 곤란합니다.

물론 모든 선을 면으로 처리하고 면을 정리하면,
색상을 입힌다던지, 완성된 그 자체의 결과물을 그대로 활용하기에는 좋습니다.

하지만, 선을 면으로 변경해버리면, 면을 선으로 변경하는 것은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함으로
선의 굵기 등의 변경이 필요할 때 수정 작업이 원만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저의 작업물에 왜 선과 면이 윤곽처리가 되지 않았던지 면정리가 되지 않았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은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일러스트레이터의 모든 파일을 재활용과 편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그것을 활용하기 위해 남겨놓은 것들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